크래프톤 정글 2기 시작하며...🍀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나왔을 때 졸업하면 다 잘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과 달리 너무 무서웠다.

학교를 다니면서 이론 공부는 꾸준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 있는지, 사회에 나가 내가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지난 5년 동안 그저 학교에서 하라는 것들을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에 만족한 내가 후회스럽기도 했다.

 

그래서 계속해서 후회만 하기 전에 크래프톤 정글에 도전했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처음 본 사람들, 익숙하지 않는 기술 등 많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끊임없이 토론하고 몰입하고 포기하지 않으니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하면서 내가 노력한 적이 있었나 의문이 들면서 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러므로 내가 변하고 싶어서 직접 알아보고 스스로 선택하고 시작한 활동이니

지난 날과 다르게 더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활동하면서

마지막까지 몰입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

 

짧으면서도 긴 이 5개월 동안 컴퓨터 공학의 필수적인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얻어갈 것이지만

① TIL을 최대한 매일 작성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② 주위의 동료들과 프로젝트도 하고 함께 공부하면서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

③ 열심히 공부해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자신감

위의 3가지뿐만 아니라도 좋은 친구, 동료들도 얻어가고 싶다.

 

후에 정글 활동이 끝난 후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으며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헤쳐나가는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내 생각에 내 인생에서 아직 한번도 죽어라 노력해본 경험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활동에서 정말 노력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 화이팅 🤛